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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과 삶

생활 정보
작성자 jin
작성일 2007-04-06 (금) 21:08
ㆍ추천: 0  ㆍ조회: 1425      
하루에 물 8잔 잘못된 속설? (배짱단골)
[경향신문 2007-04-0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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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것도 병이다.’

미국 이스턴워싱턴 대학의 웬디 리포비치 운동생리학 교수는 “건강을 위해 계란을 먹지 말고 하루에 물을 8잔 마시라는 등 오래 전부터 권고되던 방법들은 잘못된 속설일 뿐”이라고 지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 보도했다.

‘계란을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 위험하다’는 것은 계란 노른자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나온 속설이다. 그러나 하루에 계란 1~2개를 먹는 것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

또 ‘탄수화물은 비만의 주범’이라는 것도 근거가 없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면 체내에 저장된 탄수화물이 줄어들며 그만큼 수분도 감소,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적당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한다고 곧바로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하루 물을 8잔 마셔라’는 충고 역시 때론 위험하다. 지나치게 많은 물을 마실 경우, 저나트륨혈증으로 체내 나트륨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다. 호흡, 배뇨, 땀으로 손실되는 수분을 보충해 줄 필요는 있지만 하루 수분 손실량이 8잔까지 되지는 않는다. 게다가 사람들은 식사 등을 통해 모르는 새 수분을 섭취하고 있다.

‘누구나 비타민제를 복용해야 한다’는 것도 속설에 불과하다. 각종 과일, 채소, 저지방 낙농식품 등을 먹고 적절한 칼로리를 섭취하는 사람들에게는 비타민제가 필요없다. 리포비치 교수는 그러나 “올바른 식생활을 유지하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에게는 간단한 비타민제가 유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지희기자violet@kyunghyang
퍼온글 입니다
   
이름아이콘 jin
2007-04-06 21:16
   아이비® 2007-04-04 23:55
8잔 또는 권장량 2 리터가 지나치게 많은 양이냐 아니냐가 문제겠네요.

물을 많이 마시라고 권유할 땐 항상 부작용의 가능성도 함께 제공된 것으로 알아요.
신장 등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의사와 상의하라든지... 등등.

전 내부장기에 큰 문제가 없는지 물 2리터 넘게 마셔도 아직까진 아무런 이상 못 느꼈구요... 마그네시아 복용하면서는 하루에 그보다 훨씬 더 많이 마시니까요. 500ml 병 집안에서도 여기저기 두고 수시로 마시니까요.  
     
 주기환 2007-04-05 21:40
미국의 1960년대 이론이 한국의 기자들이 아직도 거론하고 있으니 놀랄따름입니다.
한국람들은 고혈압등의 성인질환에 걸리지 않을 정도인 10그램이하의 식염량에 비하여 평균 다섯배를 먹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식염이 지나쳐 문제이지 물을 많이 마시기 때문제 저나트륨증에 걸린다는 것은 한국사람들이나 일본사람들 그리고 짜게 먹는 북유럽사람들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신문이라고 다 믿으려는 한국사람들의 의식구조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주기환
2007-04-05 21:48
한국사람들의 음식 속에 들어 있는 식염은 고혈압의 주범입니다.
현재 한국은 연간 고혈압약으로 지불하는 돈이 약 1조라는 엄청난 금액입니다.

특히 노바스크라는 칼슘길항제만 화이자(바이그라만드는 회사제품)을 사먹는데 자그마치 1년에 3천 500억원을 지불하는 나라가 한국인입니다.

고혈압은 국민병이며 그 원인은 고식염식이라는 사실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답니다. 따라서 최근에 영국과 같은 경우 대대적으로 저식염식을 권장하고 있으며, 유럽은 물을 마심으로 체내식염의 농도를 줄임으로 심장병을 적어도 30%이상 감소하는 정책을 도입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모든 가공식품에는 Salt의 함량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에도 Salt Free 또는 Law Salt Water가 아니면 물이 팔리지 않는 상황에 와 있습니다.

신문기사를 보고 함부로 속지 마셔야 합니다.

아이비®  
확실하게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위분들 중 50대 후반에서 60대에 이르러 정말 고혈압 약 드시지 않는 분들이 드문 정도인 것 같아요. 안심하고 좋은 물 많이 마시겠습니다. 주 박사님도 건강하세요~ 4/5 22:37

아이비®  
신문기사지만 못믿으우니까 박사님께 검증받으려 올리신 것 같은데요?^^ 암튼 그래서 한국에선 특정 분야에 oo전문기자제가 도입된 것 같아요. 4/5 22:53

주기환  
한국사람들의 고혈압발병율은 위험수준입니다. 40대에 이미 고혈압경계영역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42-43%전후가 된다고 합니다.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김치, 된장, 간장, 고추장, 젓갈류 등의 신토불이 음식이 맛은 있지만 모두가 고식염식이라는 점입니다. 소금의 종류(예를 들면 죽염, 구운 소금 등)를 바꾸면 된다고 쉽게 생각하시는데 어떤 모양이든지 인체내에서는 과학적으로 "나트륨이온" 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몸 안에 칼슘과 칼륨이 밖으로 빠져 나가며 혈관을 수축시키고,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결국 고혈압발병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고혈압을 가지고 계신 분은 탈수나 고점성의 혈액이 되지 않도록 충분한 미네랄 워터를 마셔야 합니다.  4/5 23:32
 
   
이름아이콘 jin
2007-04-06 21:23
  주기환
2007-04-05 23:45
저의 의견은 현대인라면 누구든지 "비타민과 미네랄제" 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입니다. 채소나 과일과 음식으로 적정량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는 것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항산화제나 항염제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비타민C의 경우 600-800mg을 먹어야 하는데 과일로 먹는다고 가정을 한다면 키위를 40개씩 하루에 먹어주어야 합니다. 칼슘을 음식을 통해서 섭취한다고 가정한다면 멸치를 매일 한컵이상씩 먹어야 하며 특히 멸치 속에는 "인" 이 많기 때문에 칼슘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또한 우유를 통해서 섭취한다고 하여도 동양인의 경우에 우유를 소화시킬 수 있는 카제인포스펩티드라는 물질이 없기 때문에 우유를 통해서 칼슘을 섭취하는 것도 간단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칼슘을 확보하기 위하여 하루에 우유를 적어도 1리터 이상씩을 먹어야 하는데 가능하지 않습니다. 또한 유명한 Omega-3를 등푸른 생선을 먹어면 된다고 주장하지만, 그것도 무지에서 나온 소리입니다. 하루에 필요한 필수지방산(EPA, DHEA) 1000-1200mg을 확보하려면 고등어를 적어도 10마리 이상을 먹어야 합니다. 가능하지 않는 일이며, 고등어를 그 정도로 매일 먹게 되면 고등어 속에 함유된 수은으로 인하여 도리어 중독이 걸릴지 모릅니다.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풍부한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보조제로 CVS, BJ, COSTCO등에 가셔서 싸게 구입하여 사서 드시면 됩니다.
(미국산 비타민은 싼 것이 비지떡이 아닙니다. 한국이나 일본이 미국산 비타민의 제조기술을 따라오려는 적어도 10년이상이 걸릴지 모릅니다)
김동욱  장로님, 필수적으로 복용하면 좋은 Vitamin & Minerals 도 소개해 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4/6 12:33

아이비®  
그리고 여러 개를 한꺼번에 먹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이 있는 지도 알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 Centrum 종합비타민하고 KIRKLAND Fish Oil 먹고 있어요. 남편도 올 봄부터 센트륨을 먹는데 신기하게도 봄이면 반응하던 꽂가루 알러지가 없어졌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도 없었고 미국와서도 없었는데 7년전 부터 생겼었거든요.  4/6 14:08
   
  아이비®
2007-04-06 00:02 네.... 그럼 비타민제도 안심하고 꼬박꼬박 먹겠습니다.
약같이 생긴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는데, 지나나 겨울 한국가면서 코스코에서 비카민제 듬뿍 사가며 저희 집에도 하나 나두었거든요. 센트륨 종합비타민요. 그걸 먹다 말다 했어요.

여담 하나, 한국 갓을 때 금강산엘 갔더랫습니다. 그곳 면세코너에는 주로 북한산 말린 나물류와 공예품, 인삼 등 건강보조식품과 과일주 등을 주로 팔고 잇는데, 아 글쎄 그 면세지역 한 코너에 미국직수입 상품판매 코너가 따로 있는거예요. 한쪽은 담배와 술, 다른 한 매장은 완전히 비차민, 글루코사민 등등 각종 캡슐형 건강보조식품으로 가득차 있더라구요.

아무리 현대에서 운영하고 주 고객이 남한 출신이지만 북핵문제가 심각할 때였는데 조차지라고 하나 북한 땅에서.... 참 아이러니하죠?

아이비®  
왠 넘의 오타는 .... 수정 안되네... 4/6 00:08
   
이름아이콘 jin
2007-04-07 08:44
주기환박사님의 말씀 "현대인라면 누구든지 "비타민과 미네랄제" 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입니다. 채소나 과일과 음식으로 적정량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는 것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항산화제나 항염제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비타민C의 경우 600-800mg을 먹어야 하는데 과일로 먹는다고 가정을 한다면 키위를 40개씩 하루에 먹어주어야 합니다. 칼슘을 음식을 통해서 섭취한다고 가정한다면 멸치를 매일 한컵이상씩 먹어야 하며 특히 멸치 속에는 "인" 이 많기 때문에 칼슘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 늘 얘기하고 싶었던 것을 말씀해 주시니 제가 후련해 집니다.

주기환 박사님께서 좋은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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