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일 토요일

김동욱 0 5,541 2017.09.02 11:12

오전 11시가 지났는데, 바깥 기온이 59도(섭씨 15도)란다. 거실의 온도가 73도(섭씨 23도)이다. 가끔 썼던 이야기지만, 금년 여름은 많이 짧았던 것 같다. 크게 덥지도 않았다. 쉬이 지나간 것 같다.

 

반바지를 입고 있으니 약간 추운 느낌이 들었다. 며칠 전부터 저녁이 되면 아파트에 난방이 들어온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입주자가 난방비를 내지 않는다. 입주자는 난방이 가동되고 있을 때 온도를 조절할 수는 있지만, 난방을 하고 안하고는 입주자가 결정할 수 없다. 노인들이 사는 아파트라 춥지 않게 해 준다.

 

종일토록 평안한 마음으로 보냈다. 가끔 컴퓨터 들여다 보고, 책 읽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74 2017년 9월 3일 주일 김동욱 2017.09.03 5502
열람중 2017년 9월 2일 토요일 김동욱 2017.09.02 5542
372 2017년 9월 1일 금요일 김동욱 2017.09.01 5488
371 2017년 8월 31일 금요일 김동욱 2017.08.31 5257
370 2017년 8월 30일 수요일 김동욱 2017.08.30 5041
369 2017년 8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2017.08.29 5369
368 2017년 8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2017.08.28 5331
367 2017년 8월 27일 주일 댓글+1 김동욱 2017.08.27 5473
366 2017년 8월 26일 토요일 김동욱 2017.08.26 5453
365 2017년 8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2017.08.25 5470
364 2017년 8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2017.08.24 5070
363 2017년 8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2017.08.23 5441
362 2017년 8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2017.08.22 5089
361 2017년 8월 21일 월요일 김동욱 2017.08.21 5192
360 2017년 8월 20일 주일 김동욱 2017.08.20 5389
359 2017년 8월 19일 토요일 김동욱 2017.08.19 5737
358 2017년 8월 18일 금요일 김동욱 2017.08.18 5464
357 2017년 8월 17일 목요일 김동욱 2017.08.17 5221
356 2017년 8월 16일 수요일 김동욱 2017.08.16 5253
355 2017년 8월 15일 화요일 김동욱 2017.08.15 5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