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3일 주일추수감사주일이다.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많은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과 은혜를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밑으로 흘려 보내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자.
예배를 마치고, 아내와 함께 Cherry Hill에 다녀왔다.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고경희 사모님(친구 고 임다니엘 목사님의 부인)을 모시고 왔다. 요양원에만 계시는 것이 답답하실 것 같아, 며칠 동안 집에 와 계시라고 했다.
우리 내외와 고경희 사모님, 셋이서 저녁 식사를 맛있게 했다. 아내와 사모님은 순대국을, 난 감자탕을 먹었다. Cherry Hill에서 돌아오면서, 토속촌에 주문을 했었다.
사모님께서 우리 집에 계시는 동안 편안하시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