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5일 화요일

김동욱 1 6,522 2016.10.25 14:04

임다니엘 목사님 생각이 났다. 유난히도 많이... 그의 삶에 내가, 나의 삶에 그가, 중요한 시간들에 함께 해왔다. 친구란 어떤 사이여야 하는지, 우정이란 어떤 것인지를, 서로에게 보여주며 실천하며 그렇게 살아왔다.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것을 나 스스로에게 다짐한다. [오후 2시 4분] 

 

전화기가 밝아진다(내 전화기는 그렇게 셋팅이 되어 있다). 이름이 뜬다. 가끔은 반갑지(?) 않은 이름이 뜰 때가 있다. 왠지 불편한 느낌이 드는 이름이다. 전화를 받기가 망설여지는 이름이다. 다른 사람의 전화기에 내 이름이 뜰 때, 내 이름은 그 사람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갈까? 

 

이틀이나 시간을 내어 나를 도와 준 친구가 있다. 그 친구와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감사하다. [오후 10시 27분]

Comments

김동욱 2016.10.25 23:03
청와대 비서관들 모두 내보내고, 최순실이 하나만 데리고 있었으면 국고도 덜 축나고, 더 좋았을텐데... 박근혜를 똑똑한 여자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건 바보 중에서도 완전 하이 클래스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9682
3089 2024년 5월 8일 목요일 김동욱 05.08 40
3088 2025년 5월 7일 수요일 김동욱 05.07 74
3087 2025년 5월 6일 화요일 김동욱 05.06 66
3086 2025년 5월 5일 월요일 김동욱 05.05 100
3085 2025년 5월 4일 주일 김동욱 05.04 90
3084 2025년 5월 3일 토요일 김동욱 05.03 107
3083 2025년 5월 2일 금요일 김동욱 05.02 109
3082 2025년 5월 1일 목요일 김동욱 05.01 124
3081 2025년 4월 30일 수요일 김동욱 04.30 133
3080 2025년 4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04.30 84
3079 2025년 4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04.28 103
3078 2025년 4월 27일 주일 김동욱 04.27 110
3077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김동욱 04.26 126
3076 2025년 4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04.25 117
3075 2025년 4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04.25 104
3074 2025년 4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04.23 132
3073 2025년 2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04.22 117
3072 2025년 4월 21일 월요일 김동욱 04.21 118
3071 2025년 4월 20일 주일 김동욱 04.20 139
3070 2025년 4월 19일 토요일 김동욱 04.19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