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요일

김동욱 0 105 04.26 07:20

오늘도 승진이와 양유환 장로님께서 내 곁을 지켜 주셨다. 감사드린다.

 

하루에 200보 정도씩을 집 안에서 걷는 연습을 하고 있다. 허리가 불편하니 느린 걸음을 옮길 수 밖에 없다. 감사한 것은, 수술 전에 거의 힘이 없었던 왼쪽 다리에 힘이 생긴 것이다. 왼쪽 무릎이 꺾여질 것 같던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수술을 한 지 3주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나 혼자의 힘으로는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한다. 나 혼자의 힘으로 침대에서 일어날 수 있어야, 큰 일이건 작은 일이건 할 수 있을텐데, 언제쯤 나 혼자의 힘으로 침대에서 일어날 수 있으려는지 모르겠다. 이런 저런 보조 수단을 이용하여 침대에서 일어나 보려고 노력해 보았지만, 한 손(팔)만을 쓸 수 있으니 이 방법도 저 방법도 사용할 수가 없다. 

 

오늘 저녁에 교회애서 제20회 둘로스 경배와찬양 집회가 열렸을 텐데, 참석하지 못했다. 집회가 시작된 후로, 한 차례도 빠짐없이 참석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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