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의 후반전을 시작했다. 하프 타임이 없는 경기라서, 전반전을 마치자마자 바로 후반전에 돌입했다.
만 1년이 되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부터 시작해서,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실 때까지, 성경을 200독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한 지가.... 1년 동안에 8독을 하고, 지금 9독 째를 하고 있다.
아내가 위 장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아내와 함께 병원 건물 안에서 이동하다가 내가 바닥에 넘어지고 말았다. 아직도 왼쪽 무릎이 100% 힘을 받지 못하는 것 같다. 아내가 "과테말라에 가실 일이 걱정" 이라고 한마디 했다.
아내와 함께 병원에 가느라 점심 식사를 하지 못했다. 오후 4시 쯤에 점심 겸 저녁 식사를 했다.
오후 6시 41분이다. 자꾸만 눈이 감겨온다. 많이 피곤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