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6일 주일

김동욱 0 11 09:53
뉴욕교협 제51회기 총무 겸 공천위원장 겸 법규위원장 김명옥 목사가 또 잔머리를 굴리고 있다. 예상했던 일이다. 그런 정도의 잔머리로 누군가를 속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다니, 측은한 생각이 든다. 가끔 했던 이야긴데, 내가 젊었을 때, 내 아버님께서 하셨던 말씀이다. "누군가를 속일 수 있다는 생각을 절대 하지 말아라! 예를 들어, 네가 이 세상에서 제일 똑똑하고, 네 친구 XX가 이 세상에서 제일 멍청하다고 하자. 이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네가 10을 생각할 때, 이 세상에서 제일 멍청한 네 친구 XX도 8은 생각한다. 그러니, 누군가를 속일 수 있다는 생각도, 누군가를 속이겠다는 생각도 아예 하지 말아라!" 이렇게 말해서 미안하지만, 김명옥 목사의 간계에 속아 넘어갈 사람은 아무도 없다. 투수가 속임수로는 타자를 제압할 수 없다. 투수가 타자를 완벽하게 제압할 수 있는 무기는 커브나 슬라이더나 싱커가 아닌 강속구이다. 타자를 움쩍도 못하게 만드는 것은 빠른 직구이다. 속임수가 아닌 정공법이어야 한다는 말이다. 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무슨 일이 생기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주신 하나님을 찬송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11409
열람중 2025년 10월 26일 주일 김동욱 09:53 12
3259 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김동욱 10.25 46
3258 2025년 10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10.24 61
3257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10.23 68
3256 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10.22 74
3255 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10.21 81
3254 2025년 10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10.20 122
3253 2025년 10월 19일 주일 김동욱 10.19 102
3252 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김동욱 10.18 113
3251 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10.17 121
3250 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10.16 126
3249 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김동욱 10.15 137
3248 2025년 10월 14일 화요일 김동욱 10.14 117
3247 2025년 10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10.13 161
3246 2025년 10월 12일 주일 김동욱 10.12 144
3245 2025년 10월 11일 토요일 김동욱 10.11 154
3244 2025년 10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10.10 157
3243 2025년 10월 9일 목요일 김동욱 10.09 161
3242 2025년 10월 8일 수요일 김동욱 10.08 150
3241 2025년 10월 7일 화요일 김동욱 10.07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