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오랫만에 숙면을 취했다. 5시에 일어나서 아침 식사를 할 때까지 - 아내가 출근하는 날엔 보통 7시 20분에 아침 식사를 한다 - 책상 앞에 앉아 있었다.
김경문 장로님께서 운영하시는 세탁소에 다녀왔다. 셔츠 8점과 스웨터 1점의 소매를 고쳐 주시고, 세탁도 해 주셨다. 다른 옷들의 세탁도 해 주셨다. 큰 사랑의 빚을 졌다. 수고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