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일 금요일

김동욱 0 5,491 2017.09.01 09:53

9월의 첫날이다. 하늘이 파랗다.

 

임기말이 다가오니 '일해재단'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있다. 두 사람이 주도하고 있다. 그 일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두 곳을 치겠단다. 딱하다는 생각을 넘어 불씽하다는 생각이 든다. 전두환 정권을 따라 하고 있다.

 

모처에서 보내기로 했다는 이메일이 있다. 아직 배달되지 않았는데, 전쟁을 하겠다는 통고장이다. 기꺼이 응할 것이다. 불의와는 결단코 타협하지 않는다. 우리를 위하여 싸우는 것이 아니라, 옳은 길을 가기 위하여 싸운다. 실탄도, 보급품도, 원군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다. 사리사욕을 위하여 도발을 하는 자들을 그대로 둘 수는 없다. 가지고 있는 다섯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다섯을 더해 열을 가지려다가, 가지고 있는 다섯마저 빼앗길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10296
3154 2025년 7월 12일 토요일 김동욱 07.12 48
3153 2025년 7월 11일 금요일 김동욱 07.11 51
3152 2025년 7월 10일 목요일 김동욱 07.10 83
3151 2025년 7월 9일 수요일 김동욱 07.09 86
3150 2025년 7월 8일 화요일 김동욱 07.09 69
3149 2025년 7월 7일 월요일 김동욱 07.07 90
3148 2025년 7월 6일 주일 김동욱 07.07 68
3147 2025년 7월 5일 토요일 김동욱 07.05 103
3146 2025년 7월 4일 금요일 김동욱 07.05 96
3145 2025년 7월 3일 목요일 김동욱 07.03 114
3144 2025년 7월 2일 수요일 김동욱 07.02 118
3143 2025년 7월 1일 화요일 김동욱 07.01 147
3142 2025년 6월 30일 월요일 김동욱 06.30 123
3141 2025년 6월 29일 주일 김동욱 06.30 129
3140 2025년 6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06.28 171
3139 2025년 6월 27일 금요일 김동욱 06.27 126
3138 2025년 6월 26일 목요일 김동욱 06.26 146
3137 2025년 6월 25일 수요일 김동욱 06.25 143
3136 2025년 6월 24일 화요일 김동욱 06.24 132
3135 2025년 6월 23일 월요일 김동욱 06.23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