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1일 주일

김동욱 0 6,552 2018.01.21 07:54

동아일보에 김신조 목사님의 인터뷰 기사가 실려 있다. 그가 완전히 포위된 상태에서 투항을 결심하고, 두 손을 들고 은신처에서 나오면서, 대한민국이 그를 살려 주리라는 확신이 있었을까? 아니었을 것 같다. 포위된 상태에서 어차피 총을 맞아 죽게 될테니, 혹시나 해서 투항했을 것이다. 그랬던 그가 목사가 됐다. 북한에서 남한을 찾는 사람들을 "그저 손님으로 대하라"고 말한다. 현송월 일행의 남한 방문 모습을, 이동하는 자동차를 중계차가 따라 이동하며 생중계를 했다. 그걸 자랑하는 방송사도 있었다. 심하다는 생각이 든 것은 나 혼자였을까?

 

어제는 낮 기온이 50도가 넘었었는데, 오전 7시 현재의 기온이 28도(섭씨 영하 2도 정도)이다. 몇 주째 주일이 되면 기온이 떨어진다.

 

뉴저지 교협(회장 윤명호 목사님) 신년 감사 예배 및 하례 만찬이 오후 6시부터 뉴저지연합감리교회(담임 고한승 목사님)에서 있었다. 박효성 뉴욕총영사가 참석하여 순서에 따라 축사를 하고, 모든 순서를 마친 뒤 친교 식사도 같이 했다.

 

선교사의 집에 와 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11542
3272 2025년 11월 7일 금요일 김동욱 11:26 8
3271 2025년 11월 6일 목요일 김동욱 11.06 42
3270 2025년 11월 5일 수요일 김동욱 11.05 77
3269 2025년 11월 4일 화요일 김동욱 11.04 102
3268 2025년 11월 3일 월요일 김동욱 11.03 110
3267 2025년 11월 2일 주일 김동욱 11.02 92
3266 2025년 11월 1일 토요일 김동욱 11.01 104
3265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김동욱 10.31 106
3264 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10.30 133
3263 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10.29 112
3262 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김동욱 10.28 99
3261 2025년 10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10.27 181
3260 2025년 10월 26일 주일 김동욱 10.26 190
3259 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김동욱 10.25 161
3258 2025년 10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10.24 271
3257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10.23 194
3256 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10.22 136
3255 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10.21 145
3254 2025년 10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10.20 201
3253 2025년 10월 19일 주일 김동욱 10.19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