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판 복음뉴스, 종이신문도 발행 예정

"복음뉴스가 종이신문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음뉴스는 4월 8일(목) 오전 공지사항을 통하여 "인터넷판 복음뉴스가 종이신문도 발행합니다"라고 알렸다. 

2017년 1월 24일 창간된 복음뉴스 인터넷판은 4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고, 교계나 목회자들의 잘못을 과감히 지적하는 유일한 기독 언론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복음뉴스 발행인 김동욱 목사는 "활자매체가 사양길에 접어 들었다고 말한다. 그걸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인터넷에 낯선 세대가 여전히 존재한다. 그들을 정보의 사각 지대에 방치해 두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서 복음뉴스가 종이신문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동욱 목사는 "창간호를 6월 1일 이전에 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처음에는 월간으로 발행할 예정이지만, 매주 발행하는 것이 궁극의 목표이다.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린다" 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4월 8일(목) 오전에 복음뉴스가 발행인 김동욱 목사의 이름으로 올린 공지 사항 전문이다.

"인터넷판 복음뉴스가 종이신문도 발행합니다"

복음뉴스가 종이신문을 발행합니다.

고품격의 새로운 신문이 될 것입니다.

재질이 종이를 사용하여, 전체 지면을 칼라로 인쇄할 것입니다.

복음뉴스 인터넷판과 마찬가지로, 

교계와 교회, 독자들에게 개별적인 후원이나 광고 청탁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꼭 필요한 부탁은, 모든 분들이 볼 수 있도록, 이 곳에 올려놓겠습니다.

복음뉴스 인터넷판을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것처럼

복음뉴스 종이신문도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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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복음뉴스 발행인 김동욱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