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M 처리 기간 개선 조짐, 그러나 안심은 이르다.

그늘집 0 293 06.18 09:58

43453cd520210af7b302f0d4072f4b74_1781791
 

PERM 처리 기간 개선 조짐, 그러나 안심은 이르다.

취업이민을 준비하는 고용주와 외국인 근로자에게 PERM 노동인증 처리 기간은 가장 중요한 변수 중 하나입니다. 노동부(DOL)가 최근 발표한 2026년 5월 말 기준 처리 현황을 보면, 오랜 적체 속에서도 일부 개선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확실한 추세로 단정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먼저 적정임금결정(PWD)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국립적정임금센터(NPWC)는 2026년 3월 접수 건을 처리하고 있으며, OEWS 임금 요청, 민간 임금조사 기준 요청, 재결정 요청이 모두 비슷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실제 사례에서도 추가 정보 요청이 없는 경우 약 2.5개월에서 3개월 안에 PWD가 발급되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 6개월 이상 걸리던 시기와 비교하면 분명한 개선입니다.

PERM 본 심사도 조금씩 나아지는 신호가 있습니다. 노동부는 평균 처리 기간을 약 501일, 즉 16개월 이상으로 보고하고 있지만, 현재 심사관 검토 대상은 2025년 4월 접수 건까지 도달했습니다. 일부 로펌의 실제 사례에서는 감사 대상이 아닌 PERM 신청이 13개월 미만에 승인된 사례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일반적으로 16~17개월을 예상해야 했던 상황과 비교하면 고무적인 변화입니다.

다만 문제는 이러한 개선이 지속될 수 있느냐는 점입니다. 최근 PWD 신청 건수가 다시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6년 3월 이후 신규 PWD 요청이 크게 늘었고, 4월과 5월에는 더 높은 수준의 접수가 이어졌습니다. PWD는 PERM 절차의 첫 단계이기 때문에, 몇 달 뒤에는 이 신청 물량이 PERM 본 심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의 처리 개선이 곧 다시 새로운 적체로 바뀔 수 있다는 뜻입니다.

노동부의 인력과 자원도 변수입니다. PERM 심사는 계절별 비자 프로그램, 감사 사건, 재심사 요청 등 다른 업무와 함께 처리됩니다. 신청량이 증가하거나 내부 우선순위가 바뀌면 처리 기간은 언제든 다시 길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용주와 신청자는 최근 개선 소식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되, 계획을 느슨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H-1B, L-1, E-2 등 임시 취업 신분에 의존하고 있는 근로자는 신분 만료일과 PERM, I-140, 영주권 문호 일정을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가장 안전한 전략은 가능한 한 일찍 PERM 절차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직무 내용, 최소 자격요건, 임금 수준, 채용 절차를 사전에 정리하고, PWD가 발급되는 동안 I-140에 필요한 회사 재정자료와 근로자의 경력증명서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최근 PERM 처리 기간의 개선은 분명 반가운 신호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정상화”라기보다 “초기 회복 조짐”에 가깝습니다. 취업이민 절차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낙관적인 기대만 믿고 시간을 놓치는 것입니다. 변화하는 처리 기간 속에서도 철저한 사전 계획이 여전히 최선의 보호책입니다.

적정 임금 결정(PWD) 처리 기간

- OEWS 임금 요청(표준): 2026년 3월 접수 건
- 비(非) OEWS 임금 요청(민간 임금 조사): 2026년 3월 접수 건
- PWD 재결정 요청: 2026년 3월 접수 건

PERM 노동 인증 처리 기간

- PERM 신청서(심사관 검토): 2025년 4월 접수 건
- PERM 재심사 요청: 2026년 1월 접수 건

그늘집은 케이스를 검토하고 성공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 해 드릴수 있습니다. 다음 계획을 수립하고 추가 사전 조치를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양식 작성부터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 대해 맞춤형 계획을 세우도록 도와드립니다.

그늘집은 극히 어렵거나 실패한 케이스이더라도 성공으로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 오랜 동안 축적해온 수 많은 성공사례를 슬기롭게 활용해서 케이스를 승인 받아 드립니다.

이민법에 관해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요.

<그늘집>
www.shadedcommunity.com
gunulzip@gmail.com
미국 (213) 387-4800
카카오톡 iminUSA 

43453cd520210af7b302f0d4072f4b74_1781791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로그인"하지 않고 글쓰기 가능 김동욱 2017.01.04 8964
1321 불법체류자 금융거래 단속 본격화…은행 실사 강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그늘집 08.10 20
1320 이민국, RFE 없이 바로 거절 가능… “처음 제출이 마지막 기회” 시대가 시작됩니다. 그늘집 08.07 70
1319 공적부조 우려 시 최대 25만 달러 보증금? 영주권 심사의 새로운 변수 그늘집 08.06 76
1318 미국 입국 시 현금 신고, 가족 합산 1만 달러가 기준입니다. 그늘집 08.05 86
1317 지역 경찰까지 확대되는 이민 단속… 287(g) 프로그램의 대대적 확장 그늘집 08.04 89
1316 ‘7년 이상 거주’ 장기체류자 영주권 법안 재추진… 현실화될 수 있을까? 그늘집 08.03 103
1315 미국 비자 거절후 재신청 그늘집 07.31 99
1314 공항으로 넓어진 ICE 단속…국내선 탑승도 더 이상 안전지대 아니다. 그늘집 07.30 114
1313 “나는 미국 시민권자입니다” 한 번의 잘못된 표시가 영주권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늘집 07.29 103
1312 영주권자의 배우자 초청, 사실상 ‘즉시 진행’ 시대 열렸다. 그늘집 07.28 125
1311 비자를 받았어도 미국 입국은 다시 심사받습니다. 그늘집 07.27 145
1310 한국의 기소중지, 미국 영주권 신청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그늘집 07.25 151
1309 재량적 취업허가 강화, 누구를 위한 규정인가? 그늘집 07.24 150
1308 오버스테이도 형사처벌? 트럼프 국경안전법안이 던지는 경고 그늘집 07.23 140
1307 이민국 서류 제출 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항 그늘집 07.22 155
1306 2026년 8월중 영주권문호 그늘집 07.21 155
1305 미국 입국심사, 지문 한 번에 수배 사실 확인 그늘집 07.20 164
1304 결혼영주권 심사의 핵심은 진정한 결혼의 입증 그늘집 07.18 164
1303 미국 내에서 먼저 받는 재입국금지 유예 I-601A 그늘집 07.17 172
1302 미국 영주권 신청자에 10만 달러 보증금 검토…이민제도 새 장벽 되나 그늘집 07.16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