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3일 화요일

김동욱 0 1,255 02.03 11:17

0시 10분 쯤에 일어나서 1시간 40분 동안, 4시에 일어나서 2시간 동안, 책상 앞에 앉아 있었다. 밤중에나 새벽에 깨어 있을 때는 일을 하지는 않는다. 주로 성경을 읽는데, 오늘부터 새로운 루틴을 따르기로 했다. 몇 시가 됐건, 일어나면 먼저 기도를 드리기로 했다. 그리고 나서, 성경을 읽기로 했다. 오늘부터 그렇게 했다. 언제가 될런지 알 수 없지만, 몸 상태가 좋아질 때까지는, 교회에 가서 새벽 기도를 드리겠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기로 했다. 내가 아무리 다짐을 해도, 현재 내 몸의 상태로는 교회에 가서 새벽 기도를 드리기가 쉽지 않다. 지킬 수 없는 다짐은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했다. 아무 때나 눈이 떠지면 기도하고, 잠이 오면 자고, 몸이 이끄는 대로, 따르기로 했다.

 

9시가 되기 전에, 아내와 함께 한남체인 @Fort Lee, NJ로 향했다. 일주일 동안 먹을 식료품을 구입하기 위해서였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Roast'd Coffee @Fort Lee, NJ에 들러 Sidamo-Ethiopia-Medium Roasted Coffee를 한 봉지 사 왔다. 11시 22분이다.

 

아내가 휴무하는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점심 식사를 과다하게 한다. 출근하는 날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다며, 이것 저것 많이 챙겨주기 때문이다. 오늘 점심에도 그랬다. 저녁 식사는 하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조금이라도 드셔야 한다"며 복숭아 한 개를 깎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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