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일 토요일3시 반에 자리에서 일어나, 책상 앞에 앉았다. 어젯밤에 자리에 들면서 감기약을 복용했어야 했다. '이젠 괜찮아졌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오판이었다. 여전히 콧물이 흐른다. 밤에 먹는 약 대신, 낮에 먹는 약을 복용했다.
약 기운 탓인지 눈이 감겨오기 시작했다. 5시 20분 쯤에 자리에 누워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7시 20분 쯤에 일어났다.
이상관 목사님 세미나 취재를 위해 주예수사랑교회에 다녀왔다. 어제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다. 감사하다.
내일 새벽에 2025 Daylight Saving Time이 해제된다. 내일 새벽 2시가 1시로 바뀐다. 봄에 빼앗긴(?) 1시간을 되찾아, 1시간을 더 잘 수 있다. 그런데, 몸 시계가 바뀐 시간에 적응하는 데 제법 많은 날들을 필요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