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8일 토요일

김동욱 0 7,131 2016.10.08 14:45

"다름"을 이야기 한다. 용납해야 한다고, 내려 놓아야 한다고, 이런 이야기도 하고, 저런 이야기도 한다. "다름"을 말하는 사람들이 "다름"을 경험해 봤을까? 근소한 차이가 아니라, 완전히 다름을, 그것도 부정적인 모습으로 다른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을까? 그 "다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겪은, 겪고 있는, 앞으로도 수도 없이 겪어야 할, 그 아픔을, 그 고통을, 얼마나 알고 있으며,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운동장에 집합해 있는 전교생이, 오른손을 가슴에 얹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는데, 혼자만 왼손을 가슴에 얹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학생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 모두가 오른손을 들어 교장 선생님께 거수 경례를 하고 있는데, 혼자만 왼손으로 거수 경례를 하거나, 고개를 숙여 경례를 하는 학생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 이해 한다면 얼마나 이해하는 것일까? 그런 다름이, 어떤 계기가 있다고 해서, 크기나 느낌에 변화가 생길까? 내 경험으로는 결코 아니다. 그냥... 견디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냥... [오후 2시 43분]

 

캠코더로 촬영하는 동영상 중에는, 컨버팅을 하지 않으면 편집 작업을 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내가 전달받고 있는 조정칠 목사님의 설교 파일이 그렇다. 필라델피아 불루벨한인장로교회가 카메라를 새로 구입한 후에 생긴 현상이다. 작업을 하는 데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언제 그 교회에 한번 가 봐야할 것 같다. 촬영을 할 때에, 컨버팅이 필요없는 파일 타잎으로 가능한지를 살펴봐야겠다. [오후 6시 38분]

 

글을 쓰기가 싫다. 귀찮아서 그러는 건지, 피하고 싶어서 그러는 건지, 써봤자 별무소용이어서 그러는 건지, 잘 모르겠다. 마감일자가 정해져 있는 글도 있는데, 내일 내일 하면서 미루고 있다. 오늘 저녁에는 시간의 여유도 있었는데... [오후 10시 13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12711
3396 2026년 3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03.11 18
3395 2026년 3월 10일 화요일 김동욱 03.10 71
3394 2026년 3월 9일 월요일 김동욱 03.09 62
3393 2026년 3월 8일 주일 김동욱 03.08 74
3392 2026년 3월 7일 토요일 김동욱 03.07 99
3391 2026년 3월 6일 금요일 김동욱 03.06 104
3390 2026년 3월 5일 목요일 김동욱 03.05 111
3389 2026년 3월 4일 수요일 김동욱 03.04 137
3388 2026년 3월 3일 화요일 김동욱 03.03 139
3387 2026년 3월 2일 월요일 김동욱 03.02 126
3386 2026년 3월 1일 주일 댓글+1 김동욱 03.01 151
3385 2026년 2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02.28 137
3384 2026년 2월 27일 금요일 김동욱 02.27 130
3383 2026년 2월 26일 목요일 김동욱 02.26 144
3382 2026년 2월 25일 수요일 김동욱 02.25 147
3381 2026년 2월 24일 화요일 김동욱 02.24 153
3380 2026년 2월 23일 월요일 김동욱 02.23 172
3379 2026년 2월 22일 주일 김동욱 02.22 158
3378 2026년 2월 21일 토요일 김동욱 02.21 157
3377 2026년 2월 20일 금요일 김동욱 02.20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