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0 1,428 2024.04.18 09:31

이제 침대에 몸을 눕히는 것은 나 혼자 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는 것은 나 혼자의 힘으로 할 수 없다. 누군가가 일으켜 주어야만 한다.

 

복음뉴스가 뉴욕일보에 제공하는 기사들이 뉴욕일보의 편집 과정에서 복음뉴스의 의도와는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들이 있다. 뉴욕일보의 편집 과정이나 작업에 복음뉴스가 관여할 수도 없고, 절대로 관여해서도 안되는 일이지만, 이런 일로 당사자들에게 많이 미안할 때가 있다. 오늘 자 뉴욕일보에 게재된 뉴저지은목회 관련 기사의 사진 설명 관련 글 중 상당 부분이 누락되어 뉴저지은목회 회장 하사무엘 목사님, 총무 조영길 목사님, 의료구제부장 정창수 목사님, 뉴저지목사회장 김종국 목사님께 죄송한 마음이 크다.

 

수술 부위에 통증이 유난히 심한 날이 있다. 오늘도 그런 날이다. 16일(화)에 Dr. Rhim을 만났을 대, 진통제를 더 처방해 주실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마약성분이 들어 있는 약이라 습관성이 될 수 있다며, 이미 처방해 드린 것만 드시라" 고 하셨었다. 아파도 참고 견뎌야 한다는 이야기다. 내가 밤이 두렵다고 하는 이유이다.

 

이종수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배려에 늘 감사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10208
3143 2025년 7월 1일 화요일 김동욱 17:20 15
3142 2025년 6월 30일 월요일 김동욱 06.30 32
3141 2025년 6월 29일 주일 김동욱 06.30 55
3140 2025년 6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06.28 100
3139 2025년 6월 27일 금요일 김동욱 06.27 72
3138 2025년 6월 26일 목요일 김동욱 06.26 93
3137 2025년 6월 25일 수요일 김동욱 06.25 92
3136 2025년 6월 24일 화요일 김동욱 06.24 96
3135 2025년 6월 23일 월요일 김동욱 06.23 126
3134 2025년 6월 22일 주일 김동욱 06.22 96
3133 2025년 6월 21일 토요일 김동욱 06.21 101
3132 2025년 6월 20일 금요일 김동욱 06.21 92
3131 2025년 6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06.19 147
3130 2025년 6월 18일 수요일 김동욱 06.19 120
3129 2025년 6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06.19 127
3128 2025년 6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06.16 184
3127 2025년 6월 15일 주일 김동욱 06.15 189
3126 2025년 6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06.15 133
3125 2025년 6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06.13 190
3124 2025년 6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06.12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