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0 765 05.10 06:32

여전히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는 일이 쉽지 않다. 침대에 부착해 놓은 보조 기구에 의지하여 몸을 일으키곤 하지만, 한번에 몸을 일으키게 되는 경우는 드물다. 오늘 아침에도 쉽사리 몸을 일으키지 못했다. 곁에서 자고 있는 아내가, 일어나려고 버둥거리고 있는 내 등을 받쳐 주어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

 

형수님께서 치킨 샌드위치를 사다 주셨다. 맛있게 먹었다. 감사드린다.

 

오늘은 보호자가 없이 혼자 지내고 있다. 승진이가 몸이 아프다는 연락을 해 왔다. 내일까지 근무(?)를 하기로 했었는데... 3주 가까이 승진이가 곁에서 나를 지켜 주었었다. 그 동안의 수고에 감사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8479
2935 2024년 12월 5일 목요일 김동욱 12.05 36
2934 2024년 12월 4일 수요일 김동욱 12.04 58
2933 2024년 12월 3일 화요일 김동욱 12.03 66
2932 2024년 12월 2일 월요일 김동욱 12.02 60
2931 2024년 12월 1일 주일 김동욱 12.01 70
2930 2024년 10월 31일 목요일 김동욱 10.31 386
2929 2024년 10월 30일 수요일 김동욱 10.30 160
2928 2024년 10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10.29 214
2927 2024년 10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10.28 169
2926 2024년 10월 27일 주일 김동욱 10.27 190
2925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김동욱 10.26 208
2924 2024년 10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10.25 222
2923 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10.24 211
2922 2024년 10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10.23 201
2921 2024년 10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10.22 199
2920 2024년 10월 21일 월요일 김동욱 10.21 186
2919 2024년 10월 20일 주일 김동욱 10.21 147
2918 2024년 11월 19일 토요일 김동욱 10.20 161
2917 2024년 10월 18일 금요일 김동욱 10.18 161
2916 2024년 10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10.17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