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더운 날이다. 어제보다도 더 덥다. 길 건너에 있는 약국과 H-Mart에 잠깐 다녀온 시간을 제외하곤 종일 집콕 모드로 지냈다. 책상 앞에 앉아서 종일 일을 하며 지냈다. 계속해서 책상 앞에 앉아 있는 내 모습을 보고 아내가 한마디 했다. "쉬면서 하세요!"
점심 식사를 많이 한 탓에 저녁 식사는 건너 뛰었다. 오후 7시 10분이다. 이제 쉬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