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2일 화요일

김동욱 0 567 08.12 21:33

눈이 떠졌다. 시간을 보니 새벽 3시 - 미동부 시간으로는 새벽 5시 - 였다. 일어났다.

 

헌데, 노트북이 꺼져 있었다. 과부하가 걸렸나? 전원 스위치를 눌렀다. 먹통이었다. 전화기에 충전도 되지 않았고, 스마트워치에 충전도 되지 않았다. 벽면에 있는 콘센트의 퓨우즈가 나간 것 같았다.

 

세면대 근처에 있는 콘센트에 전화기를 꽂으니 충전이 되기 시작했다. 노트북 컴퓨터와 스마트워치도 세면대 근처에 있는 콘센트에 연결했다. 컴퓨터에 다시 작업을 시켰다. 언제쯤 끝나려는지 모르겠다.

 

일주일만이라도 생명을 연장해 주시길 기도했었는데, 이윤석 목사님의 처남 되시는 분께서 돌아가셨단다. 이윤석 목사님께서 뉴욕에 돌아가신 다음에, 다음 주 월요일(18일)에 장례 예배를 드리기로 하셨단다.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 아침에도, 점심에도, 저녁에도 먹는둥 마는둥 했다.

 

제법 피곤하다. 아직은 내 몸이 정해진 타이트한 일정에 맞추어 움직일 수 있는 정도는 아닌 것 같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11926
3310 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04:38 46
3309 2025년 12월 14일 주일 김동욱 12.14 87
3308 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12.13 89
3307 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12.12 110
3306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12.12 82
3305 2025년 12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12.10 127
3304 2025년 12월 9일 화요일 김동욱 12.09 132
3303 2025년 12월 8일 월요일 김동욱 12.08 135
3302 2025년 12월 7일 주일 김동욱 12.07 151
3301 2025년 12월 6일 토요일 김동욱 12.06 145
3300 2025년 12월 5일 금요일 김동욱 12.05 161
3299 2025년 12월 4일 목요일 김동욱 12.04 150
3298 2025년 12월 3일 수요일 김동욱 12.03 146
3297 2025년 12월 2일 화요일 김동욱 12.02 169
3296 2025년 12월 1일 월요일 김동욱 12.01 167
3295 2025년 11월 30일 주일 김동욱 11.30 176
3294 2025년 11월 29일 토요일 김동욱 11.29 163
3293 2025년 11월 28일 금요일 김동욱 11.28 194
3292 2025년 11월 27일 목요일 김동욱 11.27 173
3291 2025년 11월 26일 수요일 김동욱 11.26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