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어제 대상포진 예방 접종(2차)을 받았는데, 몸에 열이 나고 기운이 없단다. 이런 저런 주사를 맞을 때마다, 아내는 많이 힘들어 한다.
아내가 아침에 꿈 이야기를 했다. 어느 목사님께서 돌아가시는 꿈을 꾸었단다. 아내는 그 목사님을 만난 적이 전혀 없는데, 꿈 속에서 돌아가신 그 목사님의 성함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작성해야 할 기사를 모두 작성해서 게재했다. 홀가분하다. 내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취재 일정이 이어진다. 금요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뉴욕에 왕래해야 하는데, 몸이 어느 정도까지 감당할 런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