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4일 수요일

김동욱 0 22 09:47

오늘 아침에도 새벽 기도를 드리지 못했다. 눈을 뜨니, 6시가 지나 있었다. 어젯밤에 11시가 넘어 자리에 들었었다. 뉴저지총신대학교에 가서 근무를 하는 월요일과 화요일 밤에는, 집에 돌아오면 10시 15분 쯤 된다. 11시 전에 자리에 들기가 쉽지 않다.

 

오전 9시 45분이다. 오늘은 제법 오랫동안 - 아마 종일토록 - 컴퓨터와 데이트를 해야할 것 같다.

 

11시가 조금 지났을 때, 형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점심 식사를 같이 하자"셨다. "토요일에 뵙자"고 말씀드렸다. 누군가가 같이 밥을 먹자는데, YES를 하지 않은 경우는 극히 드문 경우이다. 그런데, 형님께서 밥을 같이 먹자고 하셨는데도, YES를 할 수가 없었다. 오늘은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야 한다. 그래도 해야할 일을 다 마칠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내일 오전에는 취재 일정이 겹친다. 같은 시간에, 둘 다 북부 뉴저지에 있는 교회에서, 목회자들의 단체가 드리는 예배이다. 한 군데 밖에 못 간다. 금요일에는 RCCA @Freehold, NJ에 가야 한다. 가고오는 데만 3시간이 넘게 걸린다. 주일에는 오전과 오후에 취재 일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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