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0 442 07.24 21:48

많이 피곤했던 것 같다. 화장실에 가려고 한 차례 깨어난 것을 제외하곤, 6시까지 푹 잤다. 

 

병원에서 뭔가 검사를 하면,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병원에서 환자에게 그 결과를 알려주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다. 지금껏 내가 다니고 있는 모든 병원이 그렇게 했다. 헌데... 오늘 이상한 경험을 했다. 한 달 전에, 뭔가 - 구체적으로는 쓰지 않겠다 - 검사를 했었다. 한 달에 한 번씩 그 병원엘 가는데 - 오늘 그 병원에 갔다 - 내가 검사 결과를 물을 때 까지, 검사 결과에 대하여 단 한 마디의 언급도 없었다. 내가 검사 결과를 묻자, 그 때서야 "혈관이 막혀서..." 라고 답하는 것이었다. 그 병원엘 계속 다녀야 하는지를, 고민(?)해 봐야겠다. 그 증세를 내 주치의 Stanley S. Kim, MD께서 이미 고쳐 주셨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지금껏 고생을 하고 있을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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