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니, 한국에 살고 있는 막내 동생이 보낸 카톡 메시지가 기다리고 있었다. 부고였다. 고숙님께서 돌아가셨다는... 고숙님께 카톡으로 마지막으로 안부를 여쭈었던 것이 7월 말일이었다. 91세를 비교적 건강하게 사셨다. 고모님이 걱정이다. 치매로 고생하시는 고모님을 고숙님께서 돌봐 오셨는데...
제법 많이 걸었다. 18,000여 보를 걸었다. 8,000보 정도는 밖에서, 나머지는 집 안에서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