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30일 화요일

김동욱 0 6,696 2017.05.30 06:43

종일 밖에서 지내야 한다. 7시 쯤에 집을 나서면, 자정 무렵에 돌아올 것 같다. [오전 6시 43분]

 

7시 4분에 자동차의 시동을 걸었다.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님) 도착 예정 시간이 8시 52분이라고 GPS가 표시해 주었다. 거짓말(?)이라는 걸 알고 있다. 다른 곳은 거의 맞지만, 뉴욕은 아니다. 뉴욕만나교회 앞에 자동차를 주차하고 나니 10시 10분이었다. 교회 문이 잠겨 있었다. 그럴 수 밖에... 황상하 목사님의 출판 감사 예배는 11시에 시작하기로 되어 있었으니까... 잠시 후, 차에서 내리신 정관호 목사님께서 나를 발견하시고 손을 흔드셨다.

 

20여 분의 목사님들께서 참석하셨다. 반가운 분들... 김요셉 목사님, 변창국 목사님... 점심 식사를 하면서 설전(?)이 벌어졌다. 화제는 단연 이규섭 목사님의 설교 표절... 식당을 나와 아멘넷의 이종철 대표님과 20 여 분 정도 이야기를 나누고 "빵굼터" 행... 

 

정체가 심해 약속 시간보다 30분 정도 늦게 도착했다. 나와의 만남을 청해 주신 목사님께 많이 미안했다. 1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눈 후에, 자리를 떠야 했다.

 

4시 반, 킹 사우나 옆 토속촌에 도착. 최기봉 집사님, 신준희 목사님, 정영민 목사님께서 기다리고 계셨다. 이호수 집사님께서는 못 오시는 것 같았다. 바쁘신 때이니... 돼지국밥으로 식사를 하고, 정영민 목사님께서 운영(아직 개업 전이다)하시는 차방으로... 다이링이라는 차를 우려주셨다.

 

7시 반까지 필그림교회에 도착해야 했다. 뉴저지 실버 선교회에서 한국에서 오신 이시영 장로님의 강연을 듣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였다.

 

취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31일 0시 30분이었다. [31일 오전 1시 21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11908
3309 2025년 12월 14일 주일 김동욱 08:05 38
3308 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12.13 65
3307 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12.12 93
3306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12.12 69
3305 2025년 12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12.10 111
3304 2025년 12월 9일 화요일 김동욱 12.09 119
3303 2025년 12월 8일 월요일 김동욱 12.08 122
3302 2025년 12월 7일 주일 김동욱 12.07 139
3301 2025년 12월 6일 토요일 김동욱 12.06 134
3300 2025년 12월 5일 금요일 김동욱 12.05 150
3299 2025년 12월 4일 목요일 김동욱 12.04 142
3298 2025년 12월 3일 수요일 김동욱 12.03 139
3297 2025년 12월 2일 화요일 김동욱 12.02 163
3296 2025년 12월 1일 월요일 김동욱 12.01 161
3295 2025년 11월 30일 주일 김동욱 11.30 168
3294 2025년 11월 29일 토요일 김동욱 11.29 153
3293 2025년 11월 28일 금요일 김동욱 11.28 188
3292 2025년 11월 27일 목요일 김동욱 11.27 167
3291 2025년 11월 26일 수요일 김동욱 11.26 224
3290 2025년 11월 25일 화요일 김동욱 11.25 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