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8일 수요일

김동욱 0 6,447 2018.07.18 21:01

오랫동안 뵙지 못한 분들이 많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결과적으로 무심한 사람이 되어 있다. 취재를 마치고 돌아오면 바로 기사를 작성해야 한다. 기사 작성이 끝나자 마자, 때로는 기사 작성이 끝나기도 전에, 또 취재를 가야 한다. 새벽에 나갔다가 밤 늦게 돌아오게 되니까, 중도에 짬을 낼 수도 없다. 다음 주에, 다음 주에... 그러기를 반복하면서 반 년 이상을 보냈다. 

 

뉴욕에 머무는 날이 많지만, 가까운 분들과 식사를 같이 하기도 쉽지 않다. 오전에 취재를 하면 점심 식사를, 저녁에 취재를 하면 저녁 식사를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곳에서 제공한다. 내가 누군가와 식사를 같이 하는 때는 대개 아침이다. 헌데 아침 식사를 같이 하자고 하기가 쉽지 않다.

 

내일 새벽에 뉴욕에 간다. 아침 식사도, 점심 식사도, 저녁 식사도 행사(예배)를 주최(주관)하는 곳 - 쉽게 주최측이라고 하자 -에서 제공해 줄 것 같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점심 식사와 저녁 식사를 주최측에서 제공해 줄 것 같다. 내가 자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을 때가 금요일 아침과 주일 아침이다. 토요일 아침에 혈액 검사가 있기 때문에,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아침에는 굶어야 한다. 이번에는 29가와 유니온 스트릿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 선교사의 집에서 지낸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13236
3444 2026년 4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10:29 28
3443 2026년 4월 26일 주일 김동욱 04.26 59
3442 2026년 4월 25일 토요일 김동욱 04.25 79
3441 2026년 4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04.24 79
3440 2026년 4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04.23 107
3439 2026년 4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04.22 101
3438 2026년 4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04.21 124
3437 2026년 4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04.20 112
3436 2026년 4월 19일 주일 김동욱 04.19 141
3435 2026년 4월 18일 토요일 김동욱 04.18 127
3434 2026년 4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04.17 139
3433 2026년 4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04.16 157
3432 2026년 8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04.16 156
3431 2026년 4월 15일 수요일 김동욱 04.15 164
3430 2026년 4월 14일 화요일 김동욱 04.14 170
3429 2026년 4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04.13 179
3428 2026년 4월 12일 주일 김동욱 04.12 182
3427 2026년 4월 11일 토요일 김동욱 04.11 179
3426 2026년 4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04.10 178
3425 2026년 4월 9일 목요일 김동욱 04.09 182